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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회는 지역공동체활성화 및 주민참여 마을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대면활동에 차차 활발해질 것을 기대하며 기초거점사업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일본에서 이주해 와 20여 년 넘게 병천면에 살면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지원활동,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보호사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는 리치꼬씨는 지역내 외국인들을 위한 동아리지원 소식을 듣고 마치 사무장처럼 병천면과 천안시이주민담당 주무관과 상담을 하며, 외국인동아리 홍보물을 만들어 열심히 홍
연구학습모임
아우내
2021.11.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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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20.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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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학습회
그래서 별
2019.03.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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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하나투어 바칼로니아 지구별여행학교'에 선정된 부산 수학여행팀의 영상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8.06.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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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학습회
동산
2018.06.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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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교육연구회
담별
2018.05.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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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에 들어서니 제법 기온이 쌀쌀해졌다. 하지만 하늘도 맑고 숲 속 공기도 맑아 일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이다. 여러가지 일로 미루어 두었던 '아힘나 숲 속 놀이터 만들기'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었다. 상주에 귀촌하여 생활건축을 하시는 분들을 모셨다. 2000년대 초반 퇴촌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하자며 함께 머리를 맞대었던 오랜 벗, 이용선 생활건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힘나 아이들에게 건축하는 일에 대한 짧지만 선굵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 그렇게 살아왔기에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종수
2017.11.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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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평화학교 동아리 "고급진 요리반"이 애용하는 "화덕"이 지난 여름 장마로 곳곳이 패였습니다. 장마 전에 화덕지붕을 만들기로 계획했으나 행사 며칠 전 집중호우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여름지나 가을이 되어 상주에서 사시는 생활건축가 이용선선생님을 모시고 아힘나의 고급진 일꾼들이 달라 붙었습니다.이용선선생님은 기초설계에 대한 설명을 차근차근 해 주시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선생님의 주문에 따라 신중하게 공구를 다루며 지붕의 뼈대를 세워갑니다. 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머리를 아는 '고급진' 아힘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7.10.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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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잡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내 한 몸 중심 잡기도 힘든 세상인데 잡히는 모든 것들을 중심잡아 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작가입니다. 아힘나운동본부는 2017년 10월 14일(토) 아힘나평화학교에 열린 1박2일 주말캠프에 변남석 작가를 초청하여 밸런싱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그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중심을 잡는다는 것의 의미를 던졌습니다. "중심을 잡으면 쓰러지지 않는다" 알고보면 지구의 중심은 딱히 한 곳이 아닌 내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쪽의 무게가 다른 쪽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7.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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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운동본부가 주말에 성남 주민신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주 즐거운 학교 친구들 20명이 천안 아힘나평화학교에서 1박2일 캠프를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세계적인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의 퍼포먼스화덕 지붕만들기 건축숲 속 밧줄놀이, 풋살게임바베큐파티와 캠프화이어아우내 역사교육여행 (유관순생가, 아우내만세공원, 상해임시정부 이동녕생가, 독립기념관)관련기사는 아래를 참조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7.10.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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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힘나평화학교의 교육축제를 마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은 각자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재하네 가족이 제일 먼저 도착하여 아힘나 깃발을 밤하늘에 휘날렸고, 뒤따라간 가족들은 독재자의 딸이 망가뜨린 나라를 끝내고 "아이들의 힘으로 만드는 나라"가 속히 오기를 기도했습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톨스토이의 "국가는 폭력이다"는 책을 가지고 각 장별로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톨스토이의 국가관에 동의하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국가나 개인 모두는 사회적 약속인 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아힘나교육연구회
아힘나
2016.12.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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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나라에서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규원이, 우림이, 은서, 대승이는 6년의 과정을 그리고 동천이는 3년, 그리고 하람이는 2년의 과정동안 아힘나에서의 생활을 잘 마쳤기에 축하드립니다.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가정환경에서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통해 인성이 형성됩니다. 그 인성을 바탕으로 해서 이웃들과 관계를 맺어갑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존중입니다. 이 공감과 존중을 주고받으면서 스스로를 믿고 자신을 긍정하는 자신감과 자긍심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이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종수
2016.10.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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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특정한 누군가를 보고 비인간적이라 비난 하는 모습은 우리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흔히 비인간적인 행동을 한다며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나는 ‘일베’ 라는 집단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일부 사람들은 그들에게 말한다.“너희들은 인간쓰레기이고 짐승보다 못해” 그리고 우리는 옆에서 동참하거나 방관하는 게 보통이다. ‘일베’ 라는 집단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았을 때, 난 두 번째로 살인자, 성폭행 범, 학대 범 등 범죄자가 떠올랐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어째서? 비인간적이라 손가락질 받을 걸 알고도
아힘나교육연구회
강여천
2016.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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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또는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영화를 볼 때 일단 걱정부터 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 어떤 생각으로 봐야 할지,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할지, 여간 고민되는 일이 아니다. ‘나만의 생각을 가지고 싶다.’거나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내 배경지식을 믿을 수 있을까?’와 같은 근본적인 부분에서 트러블이 있기 때문이다.여기서 귀향에 대한 소감을 짧게 이야기하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던’ 영화였다. 그러니까 내용이 쉽고, 이해하기에 별 무리가 없다는 얘기다. 사회적으로, 역사적으로 예민한 주제지만,
아힘나교육연구회
한재승
2016.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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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천안 흥타령 춤 축제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이 되었다.우리 학교에서는 마을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10월 7일 수요일 오후 학생들과 교사 전체가 축제에 참가하였다. 학년별로 팀을 나누어 축제 현장을 자유롭게 돌아보고 탐방 기사를 쓰는 것이 과제였다.천안의 주요 축제의 하나인 ‘천안 흥타령 춤 축제’는 올해로 12년째 이어 가고 있으며 한국 특유의 정서인 ‘흥’을 바탕으로 나라와 문화를 넘어 모두들 즐길 수 있도록 조성 되어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형식보다
아힘나교육연구회
이은민
2016.09.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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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7일 천안 흥타령 춤축제가 첫 서문을 열었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만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첫 출발을 한 ‘2015천안 흥타령축제’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이루어졌다. 우리는 그러한 현장을 함께 즐기기 위해 축제에 직접 갔다. 축제 곳곳에선 우리나라의 전통성을 알리려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또한 천안 시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니 만큼 천안시를 알리고 보여주려고 하는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아힘나교육연구회
이경미
2016.09.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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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요...” 과거와 현재의 변함없는 외침이다.위안소 내에서 만난 착한 일본군의 물음 “너 이름이 뭐니? 아니...일본 이름 말고...”그러자 소녀는 울먹이며 “몰라요...”영화 속 안타까운 장면이다.“너 위안부 아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얼마나 한 맺힌 삶을 살아오셨는지 아니?”라는 질문에 답하길 “몰라요...”나 몰라라 관심 없는 현대인들.영화 밖 안타까운 현실이다.이러한 의식을 깨워주고 맺힌 한을 풀어줄 열쇠 같은 영화가 ‘귀향’이다.귀향은 이러한 영화가 세상 밖에 나와 준 것만으로도 많은 감동을 주었다.그런데 그것에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재하
2016.09.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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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에 개교한 아힘나평화학교는 조용하게 10년 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 이전 후, 크고 작은 공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또 지난 해 아힘나운동본부 설립 10주년 행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대안교육운동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1996년부터 방과 후 전문교육기관 '여럿이함께만드는학교'를 시작으로, 장애가정의 비장애 학생과 장애 학생들의 통합교육, 남과 북, 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함께 학습하는 평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실험들을 해 왔습니다. 아힘나평화학교 역시 지난 10년간 다양한 변화를 보여왔지만, 이제는 천안 아
아힘나교육연구회
김종수
2016.09.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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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 평화학교가 2016년의 공동과제로 '아름다운 학교만들기'를 내어 놓고 지난 겨울부터 학교의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우내 재단의 지원과 아힘나평화학교와 MOU를 맺은 주민신용협동조합의 지원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정성을 받아 기술자들과 아이들의 힘이 모아져 공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먼저 교실환경을 산뜻하게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와 수련시설로 쓰이는 영성과 평화의 집의 1층에는 3명이 묵을 수 있는 작은 방 5개와 군불을 지피는 온돌로 된 차(茶)방,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으며, 남 녀로
아힘나교육연구회
편집부
2016.09.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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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나교육연구회
행정실
2016.09.14 15:04